파워업 프로그램 일환, 다양한 주제에 맞춰 작품 완성
  • ▲ 이대여성암병원이 최근 미술치료 작품 전시를 열었다. ⓒ이화의료원
    ▲ 이대여성암병원이 최근 미술치료 작품 전시를 열었다. ⓒ이화의료원
    이대여성암병원은 오는 1월 11일까지 4층 다목적실에서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금 걷는 길 위에서 만나는 행복’을 주제로 한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대여성암병원 파워업 프로그램 중 미술치료 교실에서 완성된 미술품들로 꾸며졌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설립 초기부터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후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고자 파워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암 환자가 암 치료 후 원활히 사회에 복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합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