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평촌전시장 신규 리테일러사에 '브리티시오토' 선정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리테일러사에 '브리티시오토'를 선정해 19일부터 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리티시오토는 BMW, 미니, 포르쉐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리테일러사로 자리매김한 도이치모터스에서 100% 투자한 자회사다.

평촌 전시장은 지상 4층, 811㎡(245평) 규모로 각 브랜드 별 차량을 단독 층으로 구별해 전시한다. 또한, 오픈 컨설팅 존 및 컨설팅 룸을 별도로 운행해 고객 맞춤형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서비스센터에는 5개의 워크베이와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용접, 특수 코팅 및 도색 등이 가능한 알루미늄 전용 작업 부스 등 최신 설비와 진단 장비를 배치했으며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객라운지에는 셀프바, 컴퓨터, 안마의자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대기공간을 제공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브리티시오토의 평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