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출 명소 호텔들, 새해 일출 볼 수 있는 패키지 등 마련서울 시내 호텔 카운트다운·다이어리 이벤트도 준비2020년 뜻깊은 새해 맞이할 수 있는 호캉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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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호텔들도 앞다퉈 다채로운 신년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해맞이객 공략에 나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노호텔&리조트는 2019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캄 거제에서는 1일 ‘요트 특별 운항 이벤트’가 진행된다. 90분 코스로 오전 6시 50분에 소노캄 거제 마리나베이에서 탑승해 지세포항부터 지심도 뒷편 일출 감상 포인트까지 운항한다. 일출을 즐기고 난 후 한식당 돌체나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맛보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대인 5만5000원, 소인 2만원이다.쏠비치 진도는 매일 열리는 바닷길 소삼도를 활용한 자연이 준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징썬 2020 이벤트’를 준비했다. 새해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횃불 퍼레이드, 떡국 및 온차 나눔, 플로깅 환경정화 이벤트로 구성된다.
소노캄 델피노는 ‘해피뉴이어(Happy New Year)’ 패키지를 마련했다. 2020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객실과 조식 뷔페로 이루어진 FOOD패키지 혹은 워터파크 시설인 오션플레이와 객실로 구성된 FUN패키지 중 원하는 부대시설을 선택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목포, 라한호텔 포항에서 신년을 맞아 전국 일출명소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고 이색적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 해돋이 패키지를 출시했다.울산, 목포, 포항 등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선보이는 ‘럭키 뉴 이어’ 패키지는 핫초코, 컵어묵, 커피 등 따뜻한 음료와 함께 오직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여유로운 해돋이 감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캡슐호텔 ‘다락휴(休)’ 여수점에서는 신년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다락휴 여수점은 통유리창 밖으로 탁 트인 하늘과 여수 앞바다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해돋이 조망 명소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락휴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혹은 새해 소망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에게는 다락휴 목 베개를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연말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이전 투숙 예약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한 해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불꽃놀이, 피겨 스케이팅 공연, 연말 파티 등 새해 전야 이벤트를 마련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에서는 ‘카운트다운 온 아이스 (Countdown on Ice)’ 이벤트를, 매년 다양한 콘셉트로 이색적인 파티를 선보여 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연말을 맞이해 ‘호두까기 인형과 제이제이 캐슬 (Nutcracker and J.J. Castle)’ 파티를 31일까지 개최한다. -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누리며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12월 31일 단 하루 동안 이용 가능한 ‘카운트다운 패키지’를 판매한다.본 패키지는 객실 안에서 자정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스탠다드 한강뷰 객실 1박, 와인을 포함한 웰컴 셋업, 실내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31일 단 하루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 금액은 성인 2인 기준 42만원부터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를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최대 4인까지 투숙이 가능하며 해당 패키지로 2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1만원의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