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펀드 위축 속에 가입 고객 유치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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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 9일부터 단독판매 하고 있는 ‘키움 불리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가 가입 계좌 수 2000계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 3일 만에 가입 계좌 수 1000계좌를 돌파한 후 영업일 기준 9일만이다.
‘키움 불리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키움자산운용이 두물머리 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운용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증시 부진과 무역분쟁 등 여파로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위축된 가운데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 가입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문의를 살펴봤을 때 앞으로도 가입 고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키움 불리오 EMP펀드를 연금저축 계좌에서 가입할 경우 미국 시장에 상장돼 달러로 거래되는 해외 ETF를 펀드를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단독판매를 기념해 내년 2월 7일까지 가입고객 누구나 1만원 혜택 및 최대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모펀드 가입 시 펀드 선취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