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성·투자재원 확보 목적
  • ▲ 유한양행 CI ⓒ유한양행
    ▲ 유한양행 CI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군포공장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1974억 9257만원에 처분한다고 26일 밝혔다.

    처분금액은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9.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부지의 토지 규모는 9만 4000여㎡로, 지난 2006년 유한양행이 공장과 연구소를 각각 오창과 기흥으로 이전한 이후 방치돼 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자산유동성·투자재원 확보 목적에서 군포공장 부지를 처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