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9개 국어 지원도
  • U+알뜰모바일은 선불요금제 이용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한 선불 충전 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로 선불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프라인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PC에 접속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에서 선불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U+알뜰모바일 선불충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앱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한 차례만 등록해 놓으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즉시 결제가 이뤄지며 정기 자동결제 기능도 지원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현금으로 요금을 충전할 수도 있다.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 문자 인증만 하면 이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이용기간 만료 시점 마다 자동 푸쉬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9개국어를 지원한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부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