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최우선'…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한 신규 시장 개척 추진
  • ▲ 신유동 대표(우)가 시무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휴비스
    ▲ 신유동 대표(우)가 시무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휴비스

    휴비스가 최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6일 휴비스에 따르면 신유동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사업전략을 제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강조했다.

    휴비스는 미래 산업의 메가트렌드인 환경과 안전을 제품에 심고 전 사업 부문이 흑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차별화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규투자 확대 및 사내 벤처를 활성화해 신규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력, 재무, 연구소, 생산 모든 본부에 혁신팀을 설치하고 전략기획실 내에 오픈 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하는 등 경영혁신 강화에 힘을 실었다. 각 본부별 혁신팀은 업무 프로세스, 고객서비스, 생산방식, 관리방식 등 모든 업무를 재점검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업무방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전사적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올해는 추진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때"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년 올해의 휴비스인상' 시상식과 함께 2020년 새롭게 휴비스인이 된 신입사원 인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