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17일 안성서 신입사원 입사식 진행
  • ▲ 구자열 LS 회장(가운데)이 17일 경기 안성 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LS
    ▲ 구자열 LS 회장(가운데)이 17일 경기 안성 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LS
    구자열 LS 회장이 17일 경기 안성 미래원에서 열린 ‘2020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마음가짐에 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 회장은 “30년 후에 무엇을 할 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LS와 함께 이뤄보자”며 “이번 신입사원 중 해외사업 직군의 글로벌 인재가 많은데, 기존 선배들과 힘을 모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일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도전과 변화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입사원에게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젊음이 있어 기존 관행이나 조직문화를 바꾸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이다.

    구자열 회장은 지난 2013년 취임 후 매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가해왔다. 그는 당부의 말과 함께 신입사원과 봉사활동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