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자사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지난 18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현지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태국에서 진행한 지역 온라인 토너먼트 우승자를 확정하는 결승전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게임 내 월드 아레나의 각 등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현장에는 100여명의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최종 3인에 오른 이용자들이 베트남 길드 배틀 우승팀과 겨루는 3:3 친선전도 펼쳐졌으며, 각 경기는 현지 유명 e스포츠 캐스터들의 해설과 함께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같은 날 일본에서는 현지 이용자들과 간담회 및 토너먼트 경기를 즐기는 행사를 개최했다.

    19일에는 대만에서 이용자 참여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음력 정월을 앞두고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에게 한 해의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500명의 현지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1월 초부터 온라인 경기로 사전 선발된 월드 아레나 등급별 이용자들의 3:3 단체전 결승전이 개최됐다. 또 추첨을 통해 선발된 여성 이용자 8명의 이색 토너먼트 '여신전'도 개최됐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머너즈 워 베트남 지역 최고의 길드를 가리는 길드 배틀 토너먼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