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권익위 청렴도평가서도 2년 연속 1등급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행복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경.ⓒ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청 단위 14개 중앙행정기관(Ⅱ 유형)중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평가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100점 만점에 종합점수 87.83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04점이 올랐다. 중앙행정기관 평균보다 4.28점 높았다. 이번에 Ⅱ 유형에선 1등급이 나오지 않았다.

    행복청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행정 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청은 지난해말 권익위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노력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