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째 자매결연부대 찾아 고마움 전해
  • ▲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좌)이 이두희 육군 제28사단 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좌)이 이두희 육군 제28사단 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삼천리가 최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했다.

    30일 삼천리에 따르면 이찬의 부회장을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들은 국가안보 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년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등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가 있었던 덕분"이라며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육군 제28사단과 더불어 2006년에는 해병대 제2사단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군부대들과의 교류를 지속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