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충전비 20만 원 지원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차량 구매 절차 대행…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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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터카는 국내 친환경차 보급 정책 시행을 앞두고 최신 전기차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쉐보레 '볼트 EV' 등 인기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정책을 확인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복잡한 전기차 구매 절차를 대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 예약은 지난 3일부터 올해 전기차 보조금 보급 정책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운영되며, 계약 안내는 지역별 보조금 공모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된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는 이번 전기차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충전 비용 2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차량 출고까지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카드가 제공된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의 경우, 초기 비용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