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이노베이션 등 6개사, 최대 2주간 재택근무업무 차질 없는 선에서 필수인력 중심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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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각 관계사별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구성원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시행기간 및 세부 운영방안 등은 각 관계사별 자체적으로 정해 시행될 예정이다.

    재택근무 확대 시행 회사는 ▲SK㈜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 E&S ▲SK네트웍스 ▲SK실트론 등 6개사이며, 각사 사정에 맞춰 1~2주 동안 시행된다. 해당기간 동안에는 업무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필수 인력 중심으로 출근한다.

    한편,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 SK서린빌딩은 건물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며 사업장 안전에 나섰다. 또 직원들의 외부인 접촉을 줄이기 위해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외부인과의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