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지난 4일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1억 기부
  • 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4일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의료진 및 격리환자를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임직원도 지난 4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삼성생명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약정 금액을 모아 만든 '사람, 사랑 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경북지역 1000여명의 의료자원 봉사자에게 의료용품을 지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