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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최근 비대면을 통한 금융거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을 5일 출시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언제든 간편하게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금융상품이다. 직업, 소득 중심의 전통적인 대출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백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직업과 소득이 있는 고객들은 물론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소액 결제가 필요할 때, 서류 준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함으로서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브랜치 ▲디지털 제휴처(PASS, 시럽, 배민사장님광장 등) 4가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도 조회와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모바일브랜치를 이용하면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다. 이후 통장 개설과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모바일브랜치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기반 웹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