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7일 오전 0시 현재…1401명 퇴원검사자 28만6716명중 26만1105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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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 증가자가 3일 연속 두자릿수 미만을 기록했으나 수치는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0시 현재 총 8320명으로 전일 0시 대비 8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늘어난 확진자 74명에 비해 10명 늘어난 수치로 성남 은혜의 강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지금까지 총 1401명이 퇴원했고 81명이 사망했다.검사는 총 28만6716명이 받았고 이중 26만110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7291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지역별 확진자 증가 추이는 대구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1명, 서울 12명, 경북 5명, 검역 2명, 인천 1명, 경남 1명 순이다.검역은 국내 입국 과정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