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만개 이상 생산 계획마스크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 ▲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 기업로고(CI) ⓒFCA코리아
    ▲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 기업로고(CI) ⓒFCA코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이 코로나19(우한폐렴) 극복을 위해 마스크 생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측은 “이번 주 내로 기존 공장에 마스크 생산 설비의 구축을 마친다”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의료계 종사자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FCA그룹은 마스크를 한 달에 100만개 이상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또다른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맨리 FCA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의료계 종사자를 보호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 생산 능력 확보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