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3월 13일자 [‘조원태 끌어내리기’… 연출 강성부, 주연 조현아, 조연 채이배·류영재] 기사에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KCGI를 비롯한 주주연합, 서스틴베스트, 국회의원 채이배 등과 한진그룹을 타깃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우리나라 기업의 건전한 거버넌스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하는 모임이다. 본 포럼의 한진칼 경영권분쟁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제안은 주주연합과 전혀 관계없이 내부 의사결정 기관을 통해서 결정한 것이며, 주주연합 등과의 사전 협의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본 포럼의 세미나 등 활동 역시 주주연합과는 관계없이 우리나라 기업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필요하고, 본 포럼의 발전을 위해 한 것으로 한진그룹을 타깃으로 하거나 주주연합과 협력을 한 것이 아니다. 본 포럼은 조원태 회장에게도 포럼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권유한 바 있다”라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