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삶' 인식 조사
  • ▲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조사.ⓒ메트라이프생명
    ▲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조사.ⓒ메트라이프생명

    국민 10명 중 9명 가량이 짧게 살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메트라이프생명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6%가 "심각한 질병에 걸린 채 오래 사는 것보다 짧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평생 심각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대가로 6년 이상 수명이 줄어도 괜찮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6.8%였다. 수명이 15년 이상 줄어도 좋다는 응답자의 비율도 10.5%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40대(19.9%)는 20대(34.1%)와 30대(26.5%), 50대(23.7%)보다도 긍정 응답률이 낮아 가장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