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 앱 틱톡 통해 진행중독성 강한 노래 앞세워 소비자 관심 높여
  • ▲ 한국GM이 판매 중인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 한국GM이 판매 중인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한국지엠은 오는 31일까지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짧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틱톡을 이용해 총 7초 이내에 트레일블레이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면 된다. 다만 ‘트레일블레이저챌린지’ 해시태그를 넣고 전체공개해야 한다. ‘트블챌린지’, ‘트블절대음감’ 등을 더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한국지엠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순으로 총 8명을 선정해 애플 워치 5 에르메스(1명)와 5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명), 향수(5명)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인기를 끈 30명과 150명에게는 각각 선불카드(5만원 상당)와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중독성 강한 노래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TV광고를 활용, 다시 한 번 소비자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일블레이저 TV광고는 ‘트레일’과 ‘블레이저’를 반복하면서 방영과 함께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기준 조회 수는 지난 25일 기준 1260만 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