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상 1만원 할인쿠폰, 2회 이상은 24시간 무료이용권 증정서울·제주 등지에 24시간 무인지점 오픈, 비대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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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대여절차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결하는 '사전체크인'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체크인은 예약 정보 확인, 추가 운전자 등록, 계약서 서명, 요금 결제 등 차량 대여에 필요한 절차를 미리 온라인을 통해 완료한 뒤 지점 방문 시 별다른 과정 없이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이용시간에 따라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체크인을 통해 단기렌터카 이용 완료한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반납 다음날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2회 또는 1회 48시간 이상 대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롯데렌터카는 대면 접촉을 부담스러워하고, 비대면 서비스 특유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언택트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 판단, 사업 전반에 걸쳐 사전체크인 도입을 비롯한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차량 반납이 가능한 무인 지점을 상봉(망우역)과 제주 롯데호텔에 오픈했다. 영업시간 이후에도 즉시 무인 반납이 가능해 저녁 늦게 여행에서 복귀해도 다음날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 밖에도 롯데렌터카는 이용 고객 모두 안심하고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차량의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모든 지점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 차량에 대해 대여 전 추가 소독, 차량 내부 연무기 소독 등을 실시 중이다.
김경우 롯데렌탈 오토렌탈본부장은 "신속하고 간편한 온라인 사전체크인 서비스의 뛰어난 이용 편의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차량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더불어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병행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