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공할 예정인 코로나19 극복 전달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공할 예정인 코로나19 극복 전달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코로나19(우한폐렴) 극복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돕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한국사회투자,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전국 공동생활센터 475곳 25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 박스’를 오는 7일 전달한다.

    이 박스는 반려나무 6300그루와 티슈 형태의 손 소독제 1만4000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원 규모다. 반려나무는 아동의 건강한 심리 조성을 돕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센터는 피로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직접적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사회 및 문화적 가치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부터 3년간 총 10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