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모닝·K3·스팅어·카니발 등 대상선수율 제한 및 중도 상환 수수료 없애
  • ▲ 희망 플랜 365 프리 프로그램 ⓒ기아자동차
    ▲ 희망 플랜 365 프리 프로그램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년간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희망 플랜 365 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할부 기간 중 12개월 동안 월 납입금을 없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우한폐렴) 등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4월 한 달간 구매 시 48개월의 할부 기간에서 초기에 월 납입금을 내지 않을 수 있다. 나머지 36개월간 연 3.9% 할부 금리로 원리금 등을 상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경차 모닝, 레이, 세단 K3,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등이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선수율 제한을 없애고 소비자가 언제든 할부 원금을 갚을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파격적 구매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을 감안한 판촉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