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行 여행객 회복세지난달 주말 탑승률 91%, 이달 85%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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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6일부터 주 25회 운항했던 김포~제주 노선을 32편까지 확대한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주 25회 운항했던 김포~제주 노선을 2~3회로 축소했다. 감축 정책으로 지난달에는 주말에만 해당 노선을 운항했다.
최근 집계된 해당 노선의 주말 탑승률은 91%로 나타났다. 회사는 탑승객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판단해 노선을 증편하기로 결정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 제주 등 국내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월은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이 예상돼, 주말은 하루 5-6편으로 증편하는 등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매주 수요일 제주행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시 편도 3000원, 왕복총액 2만원대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