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3가구 일반분양, 5월 4일 당첨자 발표
  • ▲ 영통자이 투시도. ⓒ GS건설
    ▲ 영통자이 투시도. ⓒ GS건설
    GS건설이 수원 일대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GS건설은 오는 22일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15일~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영통자이는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했다. 설계담당자, 인테리어 담당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영통자이에 대한 설명을 전달했다.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선보여 고객들과 상호 소통하기도 했다. 영통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당일 시청자는 1만 2000여명을 기록했으며 라이브 방송 이후 총 방송 조회수는 4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영통자이는 반경 1km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영통자이는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도 할 수 있다.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수원 영통지역에 오랫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과 영통동 입주 아파트는 총 4만 5147가구로 이 중 2010년 이전에 입주한 아파트는 3만 6055가구다. 

    전체의 약 80% 아파트가 입주 10년차를 넘었고 영통동은 5년이내 공급된 새 아파트가 351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망포동은 마지막 분양이 지난 2016년 12월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은 곳이라 신축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영통자이 분양을 통해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GS건설 분양 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통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7만원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