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캐슬 시작으로 확산, 입주민 위해 살균·소독 진행
  • ▲ 롯데건설이 지난 18일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 어린이 도서관을 방역하고 있다. ⓒ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지난 18일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 어린이 도서관을 방역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입주민을 위해 코로나19(우한폐렴) 위기 극복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대구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방역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지난 18일에는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에서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노인정, 커뮤니티 시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케어로 살균하고 사람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인 방역서비스 외에도 올해 초 기존 캐슬크린 서비스에서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새롭게 네이밍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 아니라 추가로 조경 유지관리,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