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2호선 트램 신규역 2025년 개통예정2022년 복용유치원·복용초·서남4중 개교예정
  • ▲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힐스테이트 도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1번지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해당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3개동·총 392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별 가구수는 △27㎡ 2실 △63㎡ 1실 △84㎡ 389실이다.

    도안신도시는 대전내 대표 주거지로, 단지가 조성되는 바로 앞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규역이 2025년 개통예정이다. 여기에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흥도초·유성중·도안중·유성고·도안고·체육고·예술고 등이 자리해 있으며, 복용유치원과 복용초가 2022년 9월, 서남4중이 2022년 3월 개교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진잠천 수변공원과 도안문화공원·옥녀봉체육공원·덜레기근린공원·도안숲공원이 가깝고,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조성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목원대 상권을 비롯한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상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인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으며, 102동 전용 84㎡ 경우 전실 천정고가 기본 2.3m에서 2.7m로 높게 책정됐다.

    수납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가구 내부에 팬트리공간과 와이드주방,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소비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구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활용했다.

    이 밖에 일부 최상층은 복층(다락)면적도 제공된다.

    단지내 특화조경시설로는 바닥분수·어린이놀이터·옥상정원·옥상순환산책로가 있으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또한 지하 1층에는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인 패밀리스포츠존·PT룸·피트니스·GX룸·웰컴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ENG 측은 "도안신도시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부동산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대상이 아니다. 특히 별도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ENG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현장에 온도계와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ENG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약자나 임산부,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은 자제해 주기 바란다"며 "24일은 대전 전통시장인 유성 5일장이 열리기 때문에 가급적 견본주택 방문 보다 사이버견본주택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