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CT 기술력 더한 '융합 보안' 서비스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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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2020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방범보안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0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평가 측정 지표다. 소비자 및 전문가 집단 의견을 종합해 매년 각 부문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SK텔레콤의 보안자회사인 ADT캡스는 그간 빠른 출동∙빠른 A/S 시스템에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력을 더해, 발전된 '융합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예가 현관문 앞 보안에 특화된 주거 보안 서비스 '캡스홈'이다. 캡스홈은 부착형 기기 하나로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양방향 대화까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보안시스템과 연동하여 필요시 긴급 출동 요청도 할 수 있다. 핵심적인 기능만 담아 월 1만원대 이용료로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캡스홈 외 5G 시대 주차 솔루션 'T맵(T map) 주차'와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 '캡스 스마트빌리지', SK인포섹과 합심한 물리 및 정보보안 결합 서비스 '캡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등 SK ICT Family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융합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

    향후 ADT캡스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한편, AI(인공지능), DT(Digital Transformation), 클라우드, 모빌리티, 5G&Quantum 등 5대 핵심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 및 상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