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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 맞춤형 고객 혜택 프로그램 'KT 키즈랜드 클럽'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KT 키즈랜드 클럽은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12종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올레 tv만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키즈랜드 클럽은 ▲전국 나들이 해결 ▲온라인 쇼핑 지원 ▲'맘빠' 라이프 맞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영유아 가족을 위한 브랜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는 키즈카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워터파크, 온라인쇼핑몰, 매거진, 아동심리상담, 가족사진 등 아이를 둔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를 맺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에 중점을 뒀다.
영유아 자녀를 둔 올레 tv 고객들은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별도 회원가입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마음껏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키즈랜드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에서 'KT 키즈랜드' 앱을 받고 '올레 tv와 연결하기'를 설정한 후 '키즈랜드 클럽' 메뉴에서 제휴사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아울러 KT는 오는 29일부터 5월말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키즈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던 유아교육전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고객은 올레 tv에서 제공하는 키즈랜드 프리미엄 콘텐츠 20여편을 무료로 체험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올레 tv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