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는 방법에 부모 관심 높아져유해환경, 갑작스러운 비와 바람, 햇빛과 해충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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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는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외출을 도와주는 다양한 유모차 액세서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유모차에 탄 아이는 부모보다 44% 더 많은 대기오염에 노출 된다는 결과가 있다. 자동차 브레이크, 타이어의 마모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이 유모차와 비슷한 높이에서 바로 발생하는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가능하면 유모차 덮개를 씌우는 것이 좋다. 덮개를 씌우면 오염 물질 노출 정도를 39%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가부는 유모차 모델 별로 다양한 커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방풍 방수 기능은 물론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를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한 외출에 필수 아이템이다. 부가부 고성능 커버는 설치가 쉽고 편리해 어디든 휴대할 수 있다.
커버 가운데 부분을 180도로 오픈할 수 있는 지퍼가 있어 보다 쉽게 아이를 앉히거나 꺼낼 수 있으며, 최적의 환기를 위한 메시 소재의 통풍구가 있다. 투명한 커버 표면은 항상 아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광이 비칠 수 있게 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스트롤러가 잘 인식되도록 반사띠가 부착되어 있다. 컴팩트하게 접어 내장된 포켓에 보관할 수 있으며, PVC-free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까지 생각했다.
부가부 브리지 썬 캐노피는 따가운 햇볕과 더위, 모기 등의 해충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주는 액세서리로,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뛰어난 통풍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UPF 50+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지퍼를 열면 캐노피가 3단으로 확장된다. 필요 시에는 캐노피 끝 단의 지퍼를 열면 메시를 확장할 수 있어 보다 넓은 그늘 조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캐노피 양 옆 쪽의 넓은 메시창과 윗부분의 지퍼 여닫이 창이 있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며, 메시 부분을 제외한 패브릭에는 발수 및 발유 가공 처리됐다.
최근 새로운 컬러로 미스티 그레이, 베이퍼 블루 2가지를 추가로 출시했다. 기존 소프트 핑크, 스틸 블루 색상과 더불어 총 4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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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나 해충으로부터 아기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부가부 모기장은 부드러운 메시 소재의 그물망으로 부가부 스트롤러에 간편하게 탈 부착할 수 있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해충으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부가부 스트롤러에 쉽게 장착 가능한 부가부 파라솔은 아기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액세서리이다. 파라솔은 세 군데의 각도 조절점이 있어 해의 위치에 상관없이 햇빛을 가릴 수 있다.부가부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의 외출 횟수가 줄었지만, 불가피한 외출에 대비해 유해환경이나 대기오염 차단을 위한 유모차 액세서리를 찾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