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일까지 예약판매… 출고가 89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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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LG전자의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벨벳'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LG벨벳은 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프리미엄 카메라 기능이 강점인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5월 15일이다.

    우선 SK텔레콤은 예약판매 기간 전국 T월드 매장 1300여곳에서 별도 체험존을 운영한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예약판매 기간 동안 '나의 벨벳 타입은?'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벨벳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LG벨벳을 예약구매한 모든 고객은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Klug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제조사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무료로 수령 가능하다.

    '신한 T 라이트 마스터 카드'로 LG벨벳을 구매하면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 실적 발생 시 24개월 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 카드'도 자동 이체만 설정하면 매월 4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 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G벨벳 출시일에 맞춰 LG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프로그램에 가입해 월 이용료를 내면 24개월 이후에 사용하던 LG 벨벳을 반납하고 새 LG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KT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KT는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벨벳을 24개월 간 사용하고 새로운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LG벨벳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KT 슈퍼할부2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4개월 간 통신비 36만원을 할인(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마스터카드 한정)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LG페이로 제휴카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추가 캐시백 11만원을 제공받아 최대 47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KT샵에서 LG벨벳을 구매하는 고객은 '벨킨무선충전스탠드', '카카오 AI스피커', '액티몬 보조배터리', '팬톤 파워뱅크 블루투스 이어폰', '리큐엠 차량용 초고속 무선충전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T샵에서 진행하는 '5시 핫딜'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에게 LG벨벳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판매 기간 자사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G벨벳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및 색조 제품 50% 할인권을 기본 지급한다. 

    사전예약자 중 5월 2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LG전자 스타일러', '프라엘 마스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시네빔(빔프로젝터)', '와인셀러', '냉장고' 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과 넷플릭스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U+Shop에서는 LG벨벳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해 '유샵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LG벨벨 0원 구매 ▲1년 통신비 0원 ▲LG 시네마빔 0원 구매 등 '0원으로 삽니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택약정할인 25%·LTE 그대로 약정할인 6%·LG U+ family 하나카드 20% 할인 등 총 '51% 요금 할인받고 삽니다'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LG벨벳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