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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근무와 유연한 업무환경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장에서 주도적 사업자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000만명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종합 업무플랫폼 '카카오워크'가 보편적인 기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때 신사업 기회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카카오워크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