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발열자 등 유증상자 재택근무 유지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위해 강력한 예방조치 지속 시행키로
  • 넷마블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라 시행한 주 3일 출근제를 오는 11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40여일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지난달 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 주 2일 재택근무를 진행해왔다.

    넷마블은 정상 출근 체제 전환 후에도 임신부, 발열자(37.5도 이상) 등 유증상자는 재택근무를 유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회사 측은 ▲코어타임 해제 및 자율 출퇴근시간 운영 ▲점심시간 확대 운영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예방 체계를 구축해 시행 중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TFT를 통해 향후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임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강력한 예방조치를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