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첫 자이아파트…수영장·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 ▲ 흑석리버파크자이. ⓒ GS건설
    ▲ 흑석리버파크자이. ⓒ GS건설
    GS건설이 흑석뉴타운에 처음으로 자이(Xi)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서 분양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지상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의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59㎡(75가구) △전용 84㎡(281가구) △전용 120㎡(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8~10일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내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으로 은로초를 비롯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중앙대와 숭실대 )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의도IFC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아파트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패턴, 경관 조명 등 고급스러운 단지 외관 설계가 적용돼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 이미지를 살렸다. 

    또한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고, 층간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층간 차음제가 적용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반영 및 시스템 창호 등 단열에 효과적인 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절감에 힘썼다.

    다양한 조경 시설도 눈길을 끈다.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자이펀그라운드, 갤리리 가든 등 단지 안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단지 내 단차를 활용한 조경 설계를 통해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단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흑석뉴타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답게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나눔터(공부방),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이 마련돼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뉴타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이다. 강남권에 들어서는 뉴타운으로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향후 흑석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1만2000가구, 2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상국 GS건설 분양소장은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 중 규모가 가장 큰 대단지로 공급돼 편리한 교통 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입지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춘 흑석 3구역 입지에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 견본주택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