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광고시장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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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미디어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43.7%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도 262억원으로 전년대비 6.9%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38억원으로 40.4% 줄었다.
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광고시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2분기부턴 IPTV VOD 광고의 수익구조 개선효과가 반영되고 IPTV 3사 통합판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방송광고 사업에서 가시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코로나19 이슈도 어느정도 해소되 디지털옥외광고 사업 또한 정상화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