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5000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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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 주택 입주자에게 보증금 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재단 측은 사회 주택 입주 예정자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자 총 5억5000만원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보증금을 절반 이내 한도로 최대 1500만원까지 최대 4년간 지원한다.임대료 지원에도 나선다. 입주자의 소득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준다.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재단은 온라인 접수를 받은 뒤 자격심사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따뜻한 사회 주택 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타이어나눔내단은 2016년 따뜻한 사회주택 기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주거 안정 등을 돕고 있다. 현재 총 12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430세대가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