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고객 확보경쟁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탓"
  • ▲ ⓒ지니뮤직
    ▲ ⓒ지니뮤직

    지니뮤직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3% 감소한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17.9% 증가한 60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국내 음악서비스사 유료고객 확보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수 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음악서비스 고도화, 이동통신사 번들상품 확대, K-POP음원 해외수출 증대 등을 적극 추진해 경영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