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4륜 구동 맞물려
  • ▲ 고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코세어’ ⓒ링컨코리아
    ▲ 고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코세어’ ⓒ링컨코리아
    링컨코리아는 고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코세어’를 19일 공식 출시했다.

    올 뉴 코세어는 ‘고요한 비행’을 콘셉트로 편안한 승차감을 갖췄다. 이와 함께 역동적 디자인을 접목해 젊은 층을 겨냥했다.

    2.0 가솔린(휘발유) 엔진은 최고 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힘을 낸다. 4륜 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여기에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 등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이사는 “중형 SUV와 비교해 손색없는 주행 성능과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다”며 “SUV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관은 곡선을 활용해 우아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지붕은 역동성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라디에이터 그릴, LED(발광다이오드) 등 ‘페밀리 룩’을 적용했다.

    실내 공간은 편안한 안식처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잡음을 상쇄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었다. 8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기본 탑재했다.

    이 밖에 능동형 주차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을 달았다. 판매 가격은 5640만원이다.
  • ▲ 고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코세어’ ⓒ링컨코리아
    ▲ 고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코세어’ ⓒ링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