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포츠 유망주 돕는 '기브 앤 드림' 장학사업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브 앤 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중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동안 이어온 기브 앤 바이크, 기브 앤 골프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한다.

특히 지난해 모은 1억5000여만원을 총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 출전 및 용품 구매 비용 등을 1년간 돕는다. 장학생은 매년 한 차례 자격유지심사를 거쳐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 앤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가 운동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