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근무환경 변화 주문… 발빠른 후속조치
  •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롯데지주가 다음주부터 주중 하루 재택근무제를 실시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임원회의에서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근무환경 변화를 실시하자는데 따른 후속조치다.

    롯데지주는 오는 25일부터 주 5일 근무일 가운데 1일을 재택근무하도록 한다.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롯데지주 임직원 150여명은 본인이 원하는 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비대면회의나 보고가 생각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근무환경 방식 변화를 고민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