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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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재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에 지붕 태양광 40kW(킬로와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중부발전은 자체 소비 전력 충당으로 시설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고 센터내에 커피머신, 테이블, 정글짐 등의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키움센터 조성은 지난 2018년 6월 보령시에서 인구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사업 계획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해 시작됐다.

    희망키움센터는 기존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장년 희망키움센터 및 미래 설계방, 줌마카페, 곰내 아이꿈터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생활 중심지에 경제활동 핵심층의 교류 거점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활력 제고, 청년 일자리 창출, 유아·어린이 양육 여건 개선 등의 효과로 청・장년층 인구 유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 태양광 설비 보급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 부응하고 향후에도 발전소 주변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