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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레저 부문 강릉 호텔 탑스텐이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SM그룹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해군 제1함대 소속 해군 장병과 가족들은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 식음료 서비스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고용재 호텔 탑스텐 대표는 "동해 수호를 위해 노고가 많은 해군 장병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호텔 탑스텐을 찾는 해군 장병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강릉시 옥계 해변에 위치한 강릉 호텔 탑스텐은 SM그룹에서 2017년 12월 신축 오픈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특급호텔로, 모든 객실에서 동해의 일출을 전망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억제 효과를 입증하고 아토피 억제 특허를 취득한 금진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탑스텐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안해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SM우방·SM삼환기업·우방산업·동아건설산업·삼라·라도 등 건설 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SM인더스트리 등 제조 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SM하이플러스, 강릉 호텔 탑스텐, 탑스텐 빌라드 애월제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 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