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즌 지방 중소도시와 상생숨겨진 지역의 이야기·가치 나누는 프로젝트에어비앤비·스테이폴리오서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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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경북청송과 경남 하동에 올모스트홈 스테이(Almost home STAY’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에피그램이 매 시즌 지방의 중소도시 한 곳과 상생을 지향하는 로컬 프로젝트 중 하나로, 그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를 상품에 녹여내고 숨겨진 지역의 이야기와 가치를 나누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그 지역에서 살아보기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집 같은 편안한 감성을 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전북 고창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청송에 마련됐으며, 하동의 경우 2019년 봄/여름 시즌 로컬프로젝트 소재지를 계기로 3년 간 스테이 장기 운영을 하게 됐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숙박과 에피그램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룸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먹거리는 각 지역의 농산물로 제공돼 중소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여행 중 편의를 돕기 위한 각종 렌탈 서비스도 운영한다.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에피그램의 스테이 킷(stay kit) 의류도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올모스트홈 스테이 예약은 숙박공유사이트인 에어비앤비와 스테이폴리오에서 가능하다. 형옥현 에피그램 브랜드매니저는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지역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복합공간"이라며 "단순한 머묾을 넘어 에피그램이 제안하는 그 지역의 맛과 멋, 즐거움을 체험하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