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승마선수 은퇴... 투자은행가 포부 밝혀진대제 전 장관 설립… 국내 1세대 사모펀드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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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진대제 펀드’로 불리는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했다.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선 전 팀장은 지난 4월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김 전 팀장은 지난 3월 승마선수로의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은행가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은퇴 직후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해 본인의 목표를 달성했다.스카이레이크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006년 설립한 국내 1세대 사모펀드 운용사다.한화 관계자는 “김동선 전 팀장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여서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합류경로는 파악이 어렵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