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시설까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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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경남 창원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포르쉐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새로 연 포르쉐센터는 연면적 2000㎡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신차 구매부터 사후서비스(AS)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아우토가 맡았다.전시 공간에는 총 6대를 세울 수 있다. 특히 미래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해 급속 충전 시설까지 갖췄다. 회사 측은 “스포츠카 수요와 관심을 충족시키고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비스센터는 3층과 4층이며 워크베이(작업대)와 정비 기술자 등을 배치했다. 한 달 평균 150대가량을 수리할 수 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는 “경남 지역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 단위 확장을 통해 접접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총 12곳에 포르쉐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