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행동기부...소외 주변이웃에 작은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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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이 60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충북 음성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에 최대 10kW(킬로와트) 태양광 설비 지원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일상속 걸음 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의 5번째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 가다-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시행됐으며 공동생활가정, 노인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7월 한달간 진행되며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 앱(App)을 통해 임직원뿐아니라 앱을 설치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일상 속에서 비대면으로 행동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냉난방비 걱정이 많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