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실 5개 포함 15개 빈소 운영… 다양한 편의시설 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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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이 지난 9일 KG타워에서 개최된 제7회 이데일리 글로벌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장례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특실 5개를 포함해 다양한 규모의 15개 빈소와 최신 부대시설을 구축,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병원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특히 각 빈소별로 분향실, 접객실, 접견실, 상주실, 라운지,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방 친지, 연로하신 어르신과 유아를 위한 별도의 유가족 숙소와 공용 휴게실, 샤워실 등을 조성해 유가족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장례식장 내부에는 장례용품점, 화원, 사진실, 커피숍,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장례 일정 및 부의금 정리 등 문서 작성, 신문 부고 작성 및 발송,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 조문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장례 안내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