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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특히 지방의 경우 직주근접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업무단지와 가까운 곳에 새집을 얻으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평택시 경우 LG디지털파크가 있던 약 20만평 규모 진위산업단지가 66만평으로 확장되면서 LG전자 협력업체 등 상장기업 26곳이 입주 대기중이다. 특히 세계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들어서고 최근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사업장에 총 18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동산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평택시는 최근 10년새 인구가 10만여명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41만9500여명이던 평택시 인구는 올 4월 기준 52만649명으로 10만명이상 늘었다.
인구가 증가하자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택 미분양물량은 지난해 11월 1619가구에서 올 4월 686가구로 58%가량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서희건설이 진위산업단지 직주근접 부지에 신규물량을 공급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서희건설은 경기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번지 일원에 총 1822가구 규모의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를 공급중이다. 전용별 가구수는 △59㎡ 890가구 △71㎡ 596가구 △84㎡ 336가구 규모로 전가구 중소형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 진위 서희스타힐스는 LG디지털파크 바로앞에 위치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역세권으로 SRT 지제역이 개통시 개발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자차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자연환경을 비롯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소공원·어린이공원·근린공원이 있고, 갈곶초·진위중·고 등도 가깝다. 또한 반경 2㎞내 오산생활권 확보로 이마트·롯데마트·메가박스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는 V자형 설계로 대면가구가 없어 사생활보호에 유리하며, 모든타입 판상형·4베이 구조로 맞바람과 환기에 적합하다. 각 가구별로 팬트리 또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일부가구 세대분리형 설계가 반영돼 부모와 자녀간 공간분리는 물론 부분임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