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건 계좌이동 서비스 중 2800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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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업계에서 자동이체통합관리(계좌이동) 서비스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월컴저축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저축은행업계도 자동이체통합관리 서비스를 론칭했다. 그 결과 첫 한달 간 자동이체계좌 변경이 완료된 건수는 약 300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800여건(95%)이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옮겨졌다.

    웰컴저축은행은 2018년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모바일앱 '웰뱅'을 선보인 후 디지털금융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계좌이동 서비스 도입 후 웰컴저축은행의 이용 비중이 압도적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