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0년 만에 대기록, 연평균 140여 대 이상 팔아
  • ▲ 유문수 기아자동차 파주 운정지점 영업부장 ⓒ기아차
    ▲ 유문수 기아자동차 파주 운정지점 영업부장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유문수 파주 운정지점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넘어선 우수 직원에게 부여하는 호칭이다. 유 부장 이전까지 12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받기 어려운 영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 부장은 1990년 입사해 입사 30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했다. 연평균 판매대수가 140여 대에 달한다.

    그는 “다양한 모임, 봉사활동에 진정성 있게 참여했다”며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긴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의 장점을 깊이 있게 도출해 소비자에게 안내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유 부장은 기아차로부터 대형 세단 K9과 상패 등을 받았다.

    기아차는 판매지점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판매대수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6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준다.